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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선교교육원에서 세미나 강사를 맡은 이정렬목사.

 

가정선교교육원(디렉터 배영옥사모)은 오는 1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10에 베델연합감리교회
(담임 김영권목사)에서  “비폭력적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인 이정렬목사(쉼터 전디렉터)는 “가정폭력은 분명한 범죄이고 그 파괴력은 가정폭력을 당한 개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속한 모든 공동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폭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무엇보다도 가정폭력은 폭력의 주기를 가지고 점점 강도가 심해지기 때문에 결국은 목숨까지도 잃게 되는 상황에 처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정폭력은 문화적인 배경을 비롯하여 개개인의 서로 다른 복합적인 요소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접근하는데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미나를 준비 중인 가정선교교육원 간사인 에스더는 “많은 경우 평화로운 가정은 부부중 한 사람이 잘 참으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위험하기도 한 생각입니다. 


본 세미나을 통하여 가정의 진정한 평화란 무엇인지, 가정의 평화를 깨는 폭력이란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가정폭력의 예방과 올바른 대처에 관하여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지역의 많은 교민들이 세미나에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시: 2013년 1월 24일(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장소: 베델 연합감리교회(1700 Lincoln St, Santa Clara, CA 95050)
문의: 에스더 (408-896-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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