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의 레바논 소식①

조회 수 57152 추천 수 0 2013.01.23 23:48:10

나의 동역자 무슬림 형제 자매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계속 인도하십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레바논의 날씨는 우리 사역팀 15여명이 전인적인 의료사역을 위해서 멋진 레바논 산맥사이를 통과 한다.


산 정상을 지나서 사역지로 내려가는 길에 와우! 탄성이 절로 나오는 절대 비경을 보게된다.
구름 이불이 레바논 두 산맥 사이를 조용히 덮고 있다.


 

이지영선교사.jpg

 

나의 동역자 조셉 밀란 목사는 무슬림 형제들을 개별적으로 만나서 복음을 진지하게 전한다.
저쪽 구석에 의자 2개를 놓고 30분 이상 복음을 나누는 모습이 감동이다.

기도의 손이 그쪽으로 향한다.


'아부 바쉬르'는 검진 등록을 도와주고 있다.

우리 사역을 보고 매우 감사하고 감동 받았다고 한다.


이번에 미국에서 오신 의료팀들이 자신의 돈을 들여서 먼 이곳까지 와서 사역하는 모습에 반드시 착한 일했으니 이슬람 식으로 구원 받을 것이라고 한다.


조셉은 그 말을 듣고 복음의 접촉점을 발견. 복음을 전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구원 받으려고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우리 안에 있으니 전달하지 않고는 못 견딘다...." 아부 바쉬르는 진지한 표정으로 복음을 듣고 받아들인다.


그 다음날 그의 얼굴은 한창 밝고 등록사역도 우리를 도와서 더 열심히, 진지하게 한다.
'마리암'은 18살인데, 3개월된 딸에와 함께 왔다. 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20살도 안되어 보였다. 마리암은 검진, 진료를 다 마치고 나가는 길에 기도를 역시 받았다.


그녀는 매주 CHE 여성건강교실(Better Life Course)에 참여한다. 그래서 자연스레 격려하면서 이야기를 잠시 했다.


친구가 그 옆에 있었는데, 마리암이 그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이 친구를 얼마 전 시리아에서 내전 여파로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과정에 남편이 죽었어요.... 그런데 이 친구는 애가 3명이에요...." 나는 할말을 잃었다. 20살도 안된 여성이 애 3명 딸린 청상 과부로...


 감사하게도 우리가 점심 때 먹은 맛있는 치킨 샌드위치 2개 남았었는데 그것을 그들에게 주면서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했더니 마음이 따뜻해 진다.


 이들에게 삶의 소망이신 예수님, 그리고 살아갈 수 있는 능력, 기술, 돌파구가 필요하다.
검진 후에 계몽세미나를 약 40여명의 주민들과 했다. 충치와 고혈압, 당뇨가 가장 많은 질병으로 이번엔 발견이 되었다.


어떤 아동과 엄마는 싱글벙글 하면서 와서 자신들이 산 '칫솔'을 보여 주면서 이제 양치질 할 것이라고 한다.


자신들 스스로 산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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