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노스베이, 이스트베이, 새크라멘토 교회 협의회
9일(주일) 저녁 일제히 성탄연합예배 드리며 주님 오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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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 연합(회장: 오관근 사관) 2012년 성탄연합찬양예배는 예년과 달리 각 교회 찬양팀들이 참석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으며 또 교회들이 연합하여 목회자, 장로, 권사, 안수집사, 정교들과 성가대원들이 참여해 주님의 탄생을 감사하는 찬양예배를 드렸다.


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주관의 2012년도 성탄 연합예배가 9일(주일) 저녁6시 S.F를 비롯 이스트베이, 새크라멘토, 노스베이 교회 연합회별로 일제히 성탄 연합예배를 드렸다.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연합회(회장: 오관근 사관)는 9일 저녁6시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성탄축하 연합예배를 열었다.
예년 찬양예배와는 조금 달리 올해는 각 교회와 교단의 차이를 넘어서 회원 교회들이 연합하여 네 파트의 연합찬양팀이 구성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성탄 찬양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교회들의 경배와 찬양팀이 연합팀을 이루어 시작된 예배는 기도 후에 목회자들과 사모들 연합찬양팀의 "참 반가운 성도여" 그리고 "오 거룩한 밤", 그리고 말씀 전에는 연합 성가대/찬양대가 ""왕께서 오신다", "매일 주만 섬기리라", "메시야 크리스마스 메들리" 세곡 찬양곡이 특별 트럼펫과 플룻의 연주가 와 함께 드려졌습니다.
또한 말씀 후에는 여러 회원교회의 장로, 권사, 안수집사, 정교등 각 교회의 직분자들이 연합으로 드리게 된 "동방박사 세 사람", "오랫동안 기다리던" 의 은혜로운 찬송에 이어 예배의 특별순서로 샌프란시스코 노인 선교회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은혜로운 율동과 첼로와 피아노의 협연으로 많은 성도들의 박수를 받으며 성탄절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마지막으로는 온 성도들이 일어나서 주님의 오심에 감사하며 한 마음이 되어 연합 찬양대의 인도로 할렐루야 찬양을 드림으로 성탄절 감사찬양예배를 많은 은혜 가운데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배가 끝날 때 까지 거의 한분도 자리를 뜨지 않은 성도님들은 중앙교회에서 마련해 준 국수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으며 아름다운 친교의 시간도 가지며 주님 오신 성탄절 축제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다.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회장: 이재석 목사)는 9일 오후6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이재석 목사의 사회로 성탄축하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설교는 양태식(국제 선원선교)목사가 누가복음 2장14절의 본문을 인용 “하나님께 영광을, 이 땅에 평화를”이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성탄축하연합예배는 리치몬드 침례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God’s Image, 오이코스대학, 교회협의회 목회자 찬양 등 특별순서도 있었다.
기도는 배현권 목사(북가주 드림교회), 축도는 김경찬 목사가 담당했다.
또한 새크라멘토 교회(회장: 민수웅 목사)는 9일 저녁7시에 노스베이 교회(회장: 최은석 목사)은 9일 저녁6시에 각각 성탄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한편 12월16일(주일) 오후5시30분에는 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회장: 박석현 목사) 그리고 16일 오후5시에는 콘트라코스타 교회협의회(회장: 박상돈 목사)가 각각 성탄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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