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 바람결에 말씀하시네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에서 이웃돕기 찬양사역 중 성령님께서 역사
"귀 있는 자에게는 성령님께서 들려주실 겁니다" 믿고 영상, 오디오 없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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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발 메시아 여성합창단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공연 찬양사역이 1일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찬양사역에는 북가주 단원 27명과 남가주 단원 37명 모두 64명이 무대에 서서 메시아를 찬양했다.


12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북가주  San Ramon에 위치한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에서 글로벌메시아 여성 합창단 초청 어려운 이웃 돕기 자선공연을 갖게 되었습니다.
북가주 메시아 단원 27명, 남가주 37명 총 64명이 함께한 뜻깊은 사역 이었습니다. 
남가주는 새벽 6시 30분에 가디나에서 출발해서 , 7시는  LA 에서, 7시 30분은 다시 벨리에서 모여서 , 55인승 버스를 대절해 북가주 콘트라코스타 한인장로교회에서 저녁 7시에 사역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느때 처럼  시작전 지휘자인 저는 단원 모두에게  드리는 당부는 메시아 가족 여러분 ! 우리는 오늘 이곳에 연주자의 신분이 아닌 예배의 신분으로 이곳에 온 것 입니다. 
가장 중요한 고백과 당부(?)와 함께 사역이 시작 되었습니다. 
예배 시작은 기대 밖의 오디오와 영상에 어려움이 발생 하면서 산만한 분위기로 예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마이크는 잘 안들리고, 제일 중요한 영상은 흔들리고, 안 들리고..이유는 교회 장비가 어제 갑자기 바뀌어서, 교회 담당하시는 분들이 장비 사용에 익숙치 않아 어렵게 된것 입니다. 
사역 중간에 저희 스텦이 제게 귓속 말로 아무래도 오늘 영상은 취소하고 해야 될것 같다고  합니다.
저도 잠시 흔들렸지만, 아니요.. 설사 영상만 나오고 오디오가  안들려도 그냥 트십시요,  성령님께서 귀 있는 자에게는 들려 주실 겁니다. 
저도 왜 그렇게 이야기 하였는지 지금 생각을 하면... 성령님께 감사할 뿐 입니다. 
예배 중간 까지는 오디오가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그때 그때 제가 대신 마이크를 붙잡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2부 마지막 찬양 할렐루야가 시작 되기전 저는 준비해간 글을 읽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는 언제일지 모르는 인생의 종말을 생각할때 하나같이 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사람들이 흔히 생각하기 쉬운 불치의 병은 걸리지 않았다 할지라도 육신의 죽음은 언제든지 찾아올수 있다는 말 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죽음을 앞두고 더 이상 후회가 없어야하고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후회에 자유 하려면 예수를 의지해야 합니다.
그분안에 있을때 인생에 후회하지 않을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 있기 때문 입니다. 
나성 세계로교회 임지석 목사님의 말슴을 읽어 드리고 오늘 예배의 가장 중요한 동영상을 트는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 진 것 입니다.
그때가지 영상만 보여지고 전혀 들리지 않았던 오디오가 그 순간 들리기 시작한것 입니다. 
할렐루야!!   바로 그 영상이 오늘 예배의 가장 중요한 제사 임을 아신 주님께서 끓어진 전기선을 이어 주신것 입니다. 
주님께서 예비해 주신 동영상을 보며 예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모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생애 가장 뜨거운 , 할렐루야 메시아 찬양을 주님게 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역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6시간 30분의 긴 여행길....  비록 육신은 피곤 하지만, 메시아 가족의  마음과 영혼은 그 어느때보다, 행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이나 한것 같이 마음속으로, 이 케롤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별빛속에 빛나는 주님 바람결에 말씀하시네....   주의 탄생 축하 하리라 그의 백성 구원 하려고이세상에 주님 오셨네.....
(요일 4:9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역을 마치고...
글: 노형건 글로발 메시아 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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