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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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7일 미주한인재단이 수여하는 '201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7일 미주한인재단(KAFUSA)이 수여하는 ‘2012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미주한인재단이 제6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상으로, 재외동포 권익신장과 한미우호 증진에 앞장 서 온 소강석 목사의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
7 일 오후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드려진 2012 세계 한인의 날 기념예배와 시상식에는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 장로를 비롯해 세계한인교류협기구 상임대표 김영진 장로와 노승숙 국가조찬기도회장, CBS 이재천 사장 등 정계와 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소강석 목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소강석 목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나라는 현재 지정학적으로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 미국과의 외교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미국 내 한인들이 이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어 이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소강석 목사는 이어 “복음만 전하는 게 아니라 오늘날까지 민족과 세계를 섬기는 데 뜻을 같이 해 준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조국과 민족을 섬기는 목회자로서 애국적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2007년 마틴루터킹 재단이 수여하는 ‘국제평화상’을 비롯해 지난 해 9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해외참전용사협회(VFW)가 수여하는 ‘금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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