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L.A 멕아더 파크에서 10월6일(토) 오후7시 산호세 임미누엘 장로교회
노형건 상임지휘자...북가주 남가주 연합 메시아 여성합창단 90여명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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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메시아여성합창단 관계자들이 10월 6일 정기찬양예배의 성공을 기원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광애 행정간사, 송지은 홍보담당, 김귀정 북가주 지휘자, 임승쾌 단장, 로저 쿠버 후원인.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메시아 찬양예배.
음악의 바이블로 불리우는 헨델의 메시아 합창이 글로발 메시아 여성합창단에 의해 10월6일(토) 오후7시부터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막을 올린다.
글로발 메시아 여성합창단에는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과 L.A 메시아 여성합창단, 사우스베이 메시아 여성합창단, 오렌지카운티 메시아 여성합창단, 그리고 서울 메시아 여성합창단 등 5개의 여성합창단이 소속돼 있다.
오는 10월6일(토)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드려지는 찬양예배에는 북가주와 남가주 3개 합창단 모두 90여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서게되며 지휘는 노형건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글로발 메시아 여성합창단의 찬양예배는 예수님의 탄생과 고난 그리고 부활, 영생 등을 3부로 나뉘어 영상과 함께 말씀 그리고 솔로와 합창으로 약 2시간여 동안 헨델의 메시아 28곡을 소화시킨다.
오는 10월6일(토) 오후7시에 막을 올리는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의 북가주 남가주 연합 메시아 찬양예배를 앞두고 북가주 메시아 여성합창단 임승쾌 단장은 "메시아의 탄생, 수난, 부활을 전하는 메시아 곡들은 부르는 자와 듣는자 모두 치유되는 역사를 일으킨다"며 "전도와 선교를 모토로 한 메시아연합여성합창단(상임지휘자 노형건)은 공연 차원이 아니라 사명을 느끼고 메시아 합창에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발 메시아 찬양예배는 본래 혼성 4부 합창곡인 메시아를 최정휘씨가 여성 3부로 편곡했고 특히 올해는 L.A에서 영어버전으로 그리고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는 한국어로 감동을 전한다.
송지은 홍보담당자는 "서로 섬겨주는 단원들과 격주로 만나 연습하면서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하는 것 같다"며 "메시아 합창을 통해 새로운 메시아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광애 간사는 "합창단원들은 전문 음악인은 아니지만 첫째도 은혜, 둘째도 은혜, 셋째도 은혜의 마음으로 찬양에 임한다"며 "예배자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가짐과 주만 바라보는 한마음으로 메시아 찬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가주 주님의 영광교회, 북가주 뉴라이프 교회에서 제1회 정기 찬양예배를 드린 메시아연합여성합창단은 지난해 12월 엘세리토 시온장로교회에서 홀사모돕기와 오렌지카운티 제일 장로교회에서 남가주 성시화본부 사랑의 쌀 나누기에도 동참했다.
올해 4월에는 오이코스대학 총기사건 희생자 유가족돕기 공연에도 참석했다.
▲북가주 일정: 10월6일(토) 오후 7시 ▲장소: 임마누엘장로교회(4435 Fortran Dr., San Jose, CA 95134)▲문의 (510)381-1054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L.A 멕아더 파크에서의 다민족 전도 선교를 위한 찬양예배와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의 찬양예배는 노형건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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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 지휘자는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M.M을 졸업하고 미국 VA 주 Everett 종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김자경 오페라단 주역단원과 워싱턴 오페라 단원으로 활약했다.
또 라디오 서울 홈 스위트 홈 진행자로 18년간 5800회 진행으로 유명인사로 알려지고 있다.
또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미국, 한국, 아프리카 등을 누비며 활동했으며 현재는 미국 성시화본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임승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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