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미션 관계자들이 후원의밤 행사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북한 어린이 돕기 사역을 펼치는 크로스미션(SAM USA)이 북한 어린이 돕기 후원의 밤을 오는 22일 저녁 6시 JJ그랜드 호텔에서 갖는다.
크로스미션 남가주 지부(지부장 백낙균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후원의 밤에는 새롭게 구성된 크로스미션 이사회 및 각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며, 북한 어린이들의 심각한 건강 상태와 결핵 치료제의 필요성에 관하여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현재 크로스미션은 북한내에서 비타민과 기아 치료제 공장을 지원하고 있지만 북한 현지로부터 비타민보다 결핵 치료제의 필요성이 제기되 금년 사역 목표를 결핵 치료제 공급으로 두고 있다.
결핵은 치료와 영양공급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크로스미션측은 결핵 치료제를 만들어낼 경우, 기존의 영양제 제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크로스미션은 샘 USA와 같은 단체로 지난해 6월 크로스미션으로 이름을 바뀌었으며, 점차적으로 크로스미션을 보다 더 알린다는 계획이다. 문의전화(714)603-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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