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에서 약 500여 명 참석 예상

 

동정-01.jpg

▲ KCC 임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인 2세들의 워싱턴 DC 횃불기도회 일정과 인턴 모집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 2세들의 ‘북한 자유를 위한 외침’이 될 횃불 기도회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 DC에서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 교회연합(KCC, 대표 손인식 목사)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횃불기도회에는 한국과 세계에서 약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5일(목) 미주복음방송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KCC 관계자들 가운데는 탈북 고아 입양 법안을 상정한 에드워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가주 제40지구)의 영 김 보좌관도 참석했는데 그는 “북한 국경 지역에서 방황하고 있는 탈북 고아들에게 희망을 줄 이 법안 통과는 그들에게 구원의 희망이요, 빛이다.
이번 회기에 통과를 목표로 한인동포 사회와 교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횃불기도회에서는 이 법안의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 횃불대회를 앞두고 인턴을 모집하고 있는데 중고, 대학,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인턴십 팀은 미 상하원, 국무부, 백악관등에 호소해 북한 주민 및 탈북인들의 인권을 보하는 정책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 인턴들은 또 미국 내 각 주정부, 시 정부들이 북한 인권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법안이 만들어져 할 필요성을 역설하는 일을 위해 훈련받게 될 예정이다.
횃불기도회와 인턴십 참여 문의는 △샘 김 변호사: (800)222-7082,  (714)928-8582, e-mail: skim@kccnk.org, 김병주: (949)554-5581, e-mail: ceunkkum@hotmail.com  www.kccnk.org
<크리스천뉴스위크>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