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교회 목회자들이 신년하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목회(서울대학교 동문 목회자회) 신년하례식이 지난 22일 저녁 6시 LA한인침례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오명헌 목사(애나하임 힐 코너스톤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박성근 목사는 ‘새 시대를 여는 사역자’(막 1장 9-11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울목회의 모든 목회자들이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고,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역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3부에서는 ‘통일한국을 위한 북한선교 포럼’이 열렸는데, 포럼의 진행을 맡은 이정근 목사(증경회장, 유니온교회 원로목사)는 1989년 12월 북한을 방문했었던 체험을 소개했다.
한편 울목회는 친목 성격의 모임을 넘어 이민교회에 신선한 이슈들을 제시할 수 있는 초교파적인 단체로 자리매김을 해가고, 믿음의 지도자들로서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변혁시킬 영적인 메시지들을 선포하는 전도적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의 (310)989-9869(이황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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