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건-01.jpg

▲ 노형건 노성혜 부부가 기념 콘서트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 오페라단 노형건 단장의 음악인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 ‘가스펠 토크’(Gospel Talk)가 지난 6월 2일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미주 한인사회 최장수 프로 라디오 서울 ‘홈 스윗 홈’의 진행자였던 노 단장이 자신의 음악인생 40년을 되돌아보는 이야기와 사진, 영상으로 꾸민 열린 음악회 형식의 토크 콘서트였다.
이날 노 단장은 “지난 40년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메시아 미션 회원 간의 신뢰와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한인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노 단장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 글로벌 메시아 여성합창단, 소프라노 노성혜씨, 자폐 찬양가수 마가렛 이씨, 테너 길선욱씨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 수익금은 올해 7월 한국에서 창단되는 ‘한국 여성 메시아 합창단’과 글로벌 메시아 미션 주최 콘서트,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을 후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노형건 음악인생 40주년 기념 콘서트 중간에 미주 성시화운동본부(회장:박희민 목사)에서는 그를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갖었다.
이성우 미주성시화 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은 노형건 홍보대사가 성시화의 목적을 잘 홍보해서 많은 도시들이 성시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송정명 미주 한인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은 노형건 단장이 글로벌 메시아 미션 이라는 선교단체까지 만들어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새 물꼬를 터 놓았고 앞으로 5대양 6대주를 통해 하나님의 기뻐하실 사역을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크리스찬위클리>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