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등교하지 못 하고 기타 교육 활동이 자유롭지 못 한 상황에서 여름방학 동안 한국 문화를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어교육재단은 미국 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파 및 차세대 교육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수업은 줌 화상 수업과 구글 클래스룸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 동화 구연 수업과 한국 문화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여름학기 한국문화 수업은 하루에 1시간씩 주 2회 진행되며 총 10주간 진행된다. 

수업은 한국 동화 구연 전문가와 다년간의 한국 문화 수업을 해 온 교사들이 맡게 되며 화상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줌 화상 수업을 통하여 만나게 되고 기타 자료 공유와 학부모들과의 의사소통은 구글 클래스룸을 통하여 진행한다.  

최대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수업으로 구성하여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교사진이 한영 이중언어 가능자라서 영어권 학부모들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각 수업의 자세한 커리큘럼 (첨부 파일 참조)은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으며 온라인 등록도 같은 링크에서 가능하다.
http://adroitcollege.org/jks-summer

구은희 이사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동안 거리상 시간상 참여하지 못 했던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소망한다"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문의: 한국어교육재단(klacfsf@gmail.com), 
408-805-4554 (문자 혹은 음성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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