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 지난 주일을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예배의 가치와 본질 회복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지난 3개월여 간 현장예배를 중단했던 한국교회가 생활방역 범위 안에서 현장 예배를 재개하고, 교회의 본질인 공동체성을 회복하자는 취지다.
예배회복의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생활방역 수준으로 완화되고,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한자리 수로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며 기획됐다.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예배의 소중함, 가치, 생명성 (회복)의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전으로 갈텐데, 장기전일수록 세상에선 경제, 종교영역에선 영적인 방역, 심리적, 정서적 방역이 더 중요하리라 본다며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균형을 잘 맞추면서 사회적 방역에, 사회적 항체를 결성하는데 한국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446 | 교계 사역자 저임금 관행 이대로 좋은가! - 봉사만 있고 배려는 없다 <"헌신페이"> | 2015.03.04 |
445 | 주요 교단장들 "CBS의 이단 대처 감사" | 2015.02.17 |
444 | 설 제사 어떻게 해야 하나? - 가족들과 갈등을 빚지말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 2015.02.17 |
443 | 종교의 사회적 영향력 감소세 뚜렷 | 2015.02.11 |
442 | "이단 활동 각별히 주의를" 예장합동 총회장 담화문 - 매년 2월과 9월 첫째주간을 '이단경계주간'으로 | 2015.01.28 |
441 | 대통령과 국민 소통에 교회가 협조를 | 2015.01.14 |
440 | <세상을 바꾼 크리스천들> 부채탕감·전-월세 동결운동 동참 확산 - 사회에 '착한 한국교회' 큰 반향 일으켜 | 2014.12.31 |
439 | [한국교회 중견 오피니언 리더 설문] 10명 중 9명 "교회 정치참여·대북 인도적 지원 필요하다" - 정치 관여에 부정적 답변 7.6% 그쳐 | 2014.12.10 |
438 |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구속영장 기각 | 2014.12.03 |
437 | 전병욱 목사, 면직 재판장서 몸싸움 | 201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