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찬송가에 실릴 곡 선정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한국교회 주요 10개교단과 대한기독교서회는 최근 제주에서 3박 4일간 찬송가 감수회의를 갖고 새 찬송가에 들어갈 5백 20곡 선정을 마무리했다.
새 찬송가에 들어갈 5백 20여 곡은 저작권에 걸리지 않는 곡들로, 과거에 출간됐던 통일찬송가를 비롯해 새찬송가, 개편찬송가에서 곡을 선정했다.
새로운 찬송가 발간은 그동안 새찬송가위원회와 한국찬송가위원회에서 각각 파송된4인의 편집위원과 기독교서회를 중심으로 찬송가 제작 작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사용중인 21세기 찬송가는 일부 곡의 저작권 문제 발생과 재단법인 찬송가공회의 사유화에 따른 법적다툼 때문에 주요 10개 교단들이 뜻을 모아 새 찬송가 발간을 추진해 온 것다.
<크리스찬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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