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교수는 이어 “설교를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하나님께서 설교자인 자신에게 주시는 은혜대로 설교하면 된다고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 노력하라는 뜻이다. 그는 “설교는 하나님이 하실 말씀을 청중에게 전하는 것이므로, 설교자가 잘난 설교를 만들면 하나님이 축소될 우려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원하는지 예민하게 반추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성경 본문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부흥 설교를 꿈꾼다면, 이를 위해 평상시에 △무엇을 부흥시킬지 결정하고 △청중에 대해 깊이 통찰하며 △설교자 자신의 생활이 청렴하고 거룩하도록 늘 단속하고 △매일 혼자 성경공부에 매진하며 △12개월 설교 중 어떤 시점마다 교리적 설교를 할지 계획할 것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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