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서

 

하용조-02.jpg

 

고(故) 하용조 목사의 빈소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영전에 헌화하고 묵념하면서 고인을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교회의 부흥에 앞장서고 해외 선교활동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점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이 편히 영면할 수 있길 기원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NCCK)는 고인이 생전에 보여준 선교적 열정과 영적 갱신의 꿈이 한국교회 안에서 계속 이어질 수 있길 희망했다.
또 하 목사와 신학교를 함께 다녔던 동기생들은 고인이 신학공부를 하던 시절에도복음과 선교적 열정이 가득했던 친구였다고 회고했다.
김지철 목사(소망교회)는 “하용조 목사님은 수많은 취미가 있는데 예수 믿는 것이 제일 기쁘고 즐거운 사람처럼 말했다”며 “그런 그의모습이 제 마음속에 아주 인상깊게 들어와 있다”고 회고했다.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추모했다.
이들은 고인이 생전에 선교와 목회현장에 문화를 접목시킬 정도로 문화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다고 회고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은 “하 목사님은 저뿐만 아니라 저와같이 좀 대단히 까다로운 무신론자들도 하목사님 앞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3일 오전에 열린 하용조 목사의 입관예배에는 유가족과 교인들이 참석해 하 목사를 눈물로 떠나보냈다.
교인들은 고인이 평소 즐겨 부르던 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원했다.
교인들은 미소띤 얼굴로 악수를 청할 것만 같은 하 목사의 영전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 故 하용조 목사 빈소, 추모 발길 이어져 imagefile kchristian 2011-08-03 11861
1886 영락교회 새 담임목사에 신조우 목사 청빙 결의 imagefile kchristian 2017-10-18 11799
1885 장로교단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 imagefile kchristian 2010-09-30 11721
1884 박근혜 대통령 한때 목회자 꿈꿨다 - 예장 종합총회 관계자 "계속 교회 성실히 다녔으면 이번 사건 안 터졌을텐데" imagefile kchristian 2016-11-16 11602
1883 한국기독실업인회, 논산 육군훈련소 첫 대규모 집회 - "청년 세대 위해 기도" imagefile kchristian 2017-07-26 11449
1882 WCC 총회 준비 총괄 책임자 누구? imagefile kchristian 2011-08-17 11422
1881 전병욱 목사, "지금 교회로 돌아갈 수 없다" imagefile kchristian 2010-11-08 11395
1880 "WCC, 다원주의 아니다" image kchristian 2012-03-07 11326
1879 바람직한 예배 순서와 형식을 조명해 본다 - 한국 개신교회 예배순서는 설교와 성만찬의 조화 아닌 설교중심 · 은사와 경험 강조 imagefile kchristian 2017-06-07 11085
1878 크리스천 선수들이여! 화이팅! imagefile [7] kchristian 2012-08-01 11071
1877 기독교 안티에 답한다 - 도올 김용옥 교수의 '비인격체 하나님'에 대해 image kchristian 2012-10-31 11011
1876 예장통합총회 교인 280만 kchristian 2010-09-16 10958
1875 남북공동기도문, 교회협과 조그련 함께 채택 - 조그련, 예전보다 전향적인 모습 보여 kchristian 2013-07-31 10908
1874 길자연 대표회장 '한기총 개혁 서두르겠다' image kchristian 2011-10-19 10773
1873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도 일본 돕기 나서 imagefile kchristian 2011-03-28 10626
1872 성경번역 15년 내 모든 언어로 완성 imagefile [9] kchristian 2010-07-19 10539
1871 설교를 듣는 청중의 입장을 늘 생각하라고도 조언했다 image kchristian 2010-05-20 10524
1870 “설교를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kchristian 2010-05-20 10489
1869 제1회 아펜젤러 국제 학술대회 image kchristian 2012-05-30 10288
1868 한국 장로교회가 낳은 세계적인 목회자다 - 한경직·옥한흠·하용조·김삼환 4인 조명 imagefile kchristian 2012-10-31 10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