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0개 신학 교육기관들의 연합체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가 최근 54회 정기총회를 열고,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정숙 총장(사진)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국신학대학협의회는 또 임시이사회를 열어 권득칠 루터대 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양대 경영학과 한정화 교수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신학대학들이 기독교적 복음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할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신학대학협의회, 카츠는 국내 신학교육기관들간의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56년에 조직돼 현재 40개 기독교 학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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