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최대 교세를 지닌 주안장로교회가 나겸일 담임목사의 후임 목회자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안장로교회의 한 관계자는 현재 후임 목회자 후보를 4명으로 선정한 가운데 후보들을 주일 저녁예배에 초청해 설교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3명의 설교를 들은 상태이며 앞으로 한 명의 설교를 마저 들은 뒤 4명 가운데서 선발할지, 아니면 또 다른 청빙을 모색할 지는 교회 담임목사 청빙위원회에서 전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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