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의기억연대가 회계 부정 논란에 휩싸이며 일본군 '위안부' 운동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논란이 정당한 비판을 넘어 '위안부 운동'에 대한 폄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운동가들은 교회 여성들이 시작한 지난 30년 위안부 운동이 훼손돼선 안된다며 교회가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우리사회에 제대로 드러나게 된 건 1980년대 후반, 교회여성들에 의해서다.
교회여성연합회는 당시 일본인들의 기생관광 문제와 싸우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마주하게 됐고, 본격적인 연구와 조사, 대책마련 활동에 나섰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406 | 숭실대-총신대-감신대 북한선교 위한 업무협약 | 2024.04.10 |
2405 | 성경 기증하는 모녀, 아이티에 3000부 전달 | 2024.04.10 |
2404 | '저출산 쇼크' 막자면서… '태아생명권'엔 입 꾹닫은 총선후보 693명 | 2024.04.10 |
2403 | 대법 “안식일 이유 면접 못본 재림교 신도 불합격은 위법” | 2024.04.10 |
2402 | 목사고시 응시생 역대 '최저' | 2024.04.10 |
2401 | 미니차금법 학생인권법 제정 중단해야 | 2024.04.10 |
2400 | “방파제처럼 성오염 막자”…새벽 내내 기도원에서 울려 퍼진 외침 | 2024.04.10 |
2399 | 17개 시·도 목회자 결의 "성혁명 쓰나미 막자" | 2024.03.13 |
2398 | 신학대생들이 지난해 가장 많이 빌려간 책은… | 2024.03.13 |
2397 | 불 꺼진 성중립 화장실… 유명무실한데도 대학가 확산 조짐 | 2024.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