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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반드시 가르치는 그림 85개를 수록한 팸플릿(사진)이 새롭게 출시됐다.

국민일보는 6일 “신천지가 한국교회 성도들을 미혹할 때 가르치는 그림을 모아 ‘이런 그림 가르쳤다면 신천지가 맞습니다!’② 팸플릿을 제작했다”면서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팸플릿, 포스터, 입간판 등 예방 자료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A3 용지 크기의 ‘이런 그림…’②는 34만부가 배포된 ‘이런 그림 가르쳤다면 신천지가 맞습니다’ 팸플릿의 두 번째 버전이다. 

첫 번째 버전에 비해 신천지가 교육하는 그림이 대폭 추가됐다. 

1차 팸플릿 때는 19개였으나 이번에는 이를 포함, 85개로 크게 늘었다. 

이들 그림은 신천지가 복음방 2개월 교육과 초등교육 2개월 교육 때 써먹는 것들로 교리를 바꾸지 않는 이상 반드시 가르치게 돼 있다. 

이들 그림은 정통교회에선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신천지를 판별해내는 데 최적의 도구다.

신천지 기밀 자료에서 발췌한 ‘추수꾼 활동개념도’와 ‘교회 내 추천 좌석도’ 등도 추가로 수록했다. 

신천지의 역사와 잘못된 교리, 신천지에 빠진 가족을 파악하는 요령, 신천지가 접근할 때 자주 써먹는 멘트 등은 1차 팸플릿 때와 동일하다.

신현욱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대표는 “많은 성도들이 국민일보 팸플릿을 보고 신천지에서 탈퇴했다”면서 “국민일보의 예방 팸플릿만 적극 활용해도 신천지 추수꾼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팸플릿은 반사회적 종교집단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 후원교회에 무료로 제공된다(02-781-9418).
<국민일보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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