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FEC, 북한 어린이들에 담요 1만장과 쌀 한 컨테이너 보낼 예정

 

담요-01.gif

▲ 10월12일(화) NAFEC 사무실에서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낼 담요를 봉사자들이 포장을 하고 있다.

 

혹독한 북한의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담요 1만장과 영양 쌀 한 컨테이너가 금년 겨울 이전에 남포항을 거쳐 북한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펙(NAFEC, 대표:이우용 목사)은 이같은 계획을 세우고 지난 12일(화) 1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담요 포장행사를 가졌다.   
이우용 대표는 “겨울을 지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담요와 영양 쌀”이라고 말하고 오는 10월 29일과 30일 또감사 한인교회(최경욱 목사)에서 포장한 영양 쌀과 담요 5천장을 우선 11월1일에 선적해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2월 2일-3일엔 로스펠리스 한인연합감리교회(윤일흠 목사)에서 포장한 영양 쌀과 담요 5천장을 2차로 남포항을 거쳐 북한에 보낼 예정이라는 것.
이 목사는 두 교회에서 실시될 영양 쌀 포장행사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담요 보내기에도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전화는 (213)382-3740.
<크리스찬 뉴스위크>

전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