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대회... 한동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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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13일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열린 한인세계선교사대회에서 차세대 선교사와 현지 선교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선교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한인세계선교사대회가 13일 경북 포항 한동대에서 개막됐다. 

대회를 주최한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대표회장 최근봉 선교사)는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해외선교사가 가입된 국내 최대 선교사 단체다.

개막식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지난 40여년간 미국에서 개최되던 한인세계선교사대회가 최초로 한국에서, 그것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님의 대학 한동대에서 개최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모든 크리스천은 선교의 사명자로, 각자 맡겨진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해 제자를 양성하고 차세대와 현지 선교사를 양성해야 한다"면서 "이번 선교대회가 세계선교에서 차지하는 한국선교의 위치를 확인하고 복음의 서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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