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는 우리의 건강 그리고는 사업이나 직장에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대명예배는 점차 사라지고 비대면으로 하든지 아니면 이제 곧 풀리면 다시 열리라 하면서 잠시 문을 닫는 교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동안이라 생각하였는데 이미 1년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주일에도 교회에 나가지 않는 것이 습관화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교회를 활짝 열어놓고 기다려도 이미 비대면에 익숙해졌던 사람들은 발걸음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너무 오랫동안 집에서 잠옷바람으로 혹은 거실에서 침대에서 누워서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려왔기 때문에 교회에나가는 것이 이제는 귀찮아 진 것입니다.

그런데 위기는 지금부터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출석 교인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비대면예배가 대세를 이루면서 한 사역자가 지리적 거리에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여러그룹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이미 좋은 설교는 수 없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설교가 이전처럼 예배의 주류를 이루기 어려워 졌습니다.

대신 설교자의 영적 능력과 권세에 사람들은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병든사람들 아픈사람들 혹은 영적인 능력을 사모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편안한 자세로 영적인 능력과 권세가 있는 설교자를 찾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기존의 전통예배의 틀을 벗어나고 있는데 아직도 대부분의 교회들은 옛날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결국 전통적인 교회들은 점차 자리를 잃게 될 것이요 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시공간에서의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예배가 소개되면서 새로운 개념과 모습의 교회들이 이 시대를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기존의 교회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탈바꿈을 하든지 도태가 될 것이요 결국 목회자 숫자도 급격히 줄어들 것입니다.

교회가 타락하는 가장 근본 원인은 목회자들이 인구에 비해서 너무 많다는 것을 첫번째 이유로 꼽고있습니다.

목회자가 많다 보니 서로의 생존 경쟁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은 목회자의 위상이 떨이족 전도 사역은 영혼구원이라는 말만 앞세웠지 영리목적의 수단이 되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주님께서는 심한 온역으로 세상을 바꾸시고 교회를 바꾸시고 우리 크리스천들의 사고 방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변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 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몸집을 불리는 정책에서 교회의 영성이 살아나야 하겠고 목회자들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결국 주님께서는 소수의 신실하고 영성 깊은 당신의 종을 통하여 당신의 구원사역을 이끌어 가시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